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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서천재가 된 홍대리
운명을 바꾸는 책 읽기 프로젝트

이지성. 정회일 지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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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는 독서에는 세 가지가 있다고 생각한다. 향유하는 독서, 지식을 얻는 독서, 삶을 변화시키는 독서. 이 책은 삶을 변화시키는 독서에 대한 이야기다.



나는 독서를 통해 비정규직이 CEO가 되고, 빚에 허덕이던 가정이 정상으로 돌아가고, 사회 정의에 무심하던 사람이 움직이기 시작하고, 기부와 봉사에 대해 '언젠가는'이라고 말하던 사람이 '지금 당장' 변하는 것을 좋아한다.


글자를 보지 말고 글을 통해 마음을 비춰보길...

책은 마음의 거울입니다.



저는 목적 있는 독서를 강조해요. 아무리 책을 많이 읽어도 읽는 것만으로 끝난다면 의미가 없죠. 독서를 통해 사고력을 키우고 자신의 삶에 적용해서 변화를 이끌어내야 진짜 독서라고 생각해요. 확실한 독서 마인드를 갖고 공격적으로 임하죠. 제겐 독서 메모장이 있는데 책을 읽ㅇㄹ 땐 반드시 이 수첩을 펴두고 읽어요. 책의 중요한 부분엔 밑줄을 긋고 페이지를 접어 두었다가 필요한 부분은 따로 수첩에 옮겨 적어요. 기억은 틀릴 수 있지만 메모한 것은 틀림없으니까요. 그리고 A4 한 장에 중심 키워드를 중심으로 요약한 후 파일에 따로 정리해두죠. '원 북 원 페이지'라고나 할까. 이렇게 해두면 자신에게 필요한 콘텐츠와 액션 플랜을 뽑아낼 수 있거든요. 철두철미하게 읽고 반드시 인사이트를 찾는 곡서, 그걸 제 식으로 '콘텐츠 독서'라고 부르는데요. 철저한 실용 독서죠.




어려서부터 책을 좋아했지만 그땐 그저 재미로 읽었어요. 직장을 다니면서 어떻게 하면 주체적이고 성공적인 삶을 살 수 있을까 고민하면서부터 목적 있는 독서를 시작하게 된 거죠. 중요한 책은 30번 40번도 읽고요. 책 내용이 완전히 내 감각이 될 때까지 집요하게 읽는 편이죠.


세상엔 성공한 사람 수만큼이나 다른 삶의 방식이 있었다. 그러나 분야도 다르고 성격도 다르고 일하는 스타일도 다른 그들에게도 공통점이 있었다. 독서를 통해 길을 찾았다는 것이었다. 그리고 그들도 한 때는 평범한 사람들이었다는 사실이다. 심지어 자신보다 못한 삶을 살았던 사람들도 있었다.



'1년 365권 독서 프로젝트'는 이런 내 경험에서 탄생했다. 자기계발서를 대하는 태도가 바뀌면 사고방식이 바뀌고 행동이 바뀐다. 쉽게 말해서 성공과 별 상관없는 생각과 행동만 했던 사람이 성공할 수밖에 없는 생각과 행동을 하게 된다. 그 결과 그는 성공자로 변화하게 된다. 물론 내가 말하는 '성공'은 수신제가치국평천하다.



'논어'를 읽기 전이나 읽은 뒤나 똑같다면 그는 '논어'를 읽지 않은 것이다. (정자)





"자로는 들은 것이 있는데 아직 그것을 실행하지 못했을 때는 다른 가르침을 듣기를 두려워하였다." (논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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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이 제 곁에 다가온 이후 저는 다른 사람이 되었습니다. 그동안 다른 이들에게 기대어 치유 받고자 했더 제 상처들은 세기의 거장과 현인의 글과 말을 통해 아물기 시작했고 오만과 불손으로 가득했던 마음도 조금씩 정화되어 갔습니다. 다른 사람이 걸어가는 길을 아무 생각 없이 따라가는 것이 현명하지 않다는 내면의 목소리에도 귀를 기울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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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기 업무 분야에서 최고가 되기 위한 1년 100권 독서


1. 업무 분야의 고전으로 꼽히는 책을 한 달마다 10권씩 산다.

2. 1주일에 2권씩 읽는다.


3. 반드시 알아야 할 부분에는 밑줄을 치고 여백에 자신의 생각을 적는다.

4. 한 챕터씩 요약정리하고 중요한 내용은 따로 메모하거나  녹음한 후 출퇴근 시간을 이용해 읽고 들으면서 자신의 것으로 소화한다.


5. 주말마다 두 권의 책에 대한 리뷰를 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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